'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에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 강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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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신개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널인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에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 강연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전쟁과 한국사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임 박사는 지난 7월, 이미 한차례 시몬스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강연의 인기에 힘입어 시몬스 스튜디오를 다시 찾은 임 박사는 삼국지와 전쟁사를 통해 보는 현장경영을 주제로 색다른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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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삼국지와 현장경영’·2편 ‘전쟁사와 현장경영’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시몬스 침대는 신개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널인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에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 강연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1편에서 임 박사는 ‘삼국지와 현장경영’을 주제로 삼국지를 통해 보는 생존을 위한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박사는 “진짜 창의적인 사람은 최고의 방법이 아닌 최고의 효율을 찾는 사람이다”며 “과거의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었다는 것은 그 시대와 환경에서 그 방법이 최고의 효율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분석해서 지금 또는 닥쳐올 미래에 최고의 효율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편에서는 ‘전쟁사와 현장경영’을 주제로 전쟁사를 통해 보는 리더의 현장경영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고, 리더로서 필요한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공유했다.
임 박사는 “현장경영이라는 것이 현장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모든 리더가 항상 ‘구조, 미래’ 두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그걸 찾아가는 게 리더이고, 구조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 ‘현장’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구조적으로 사고하고 미래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강연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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