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사회복지기관에 체험키트 300점 전달

김양수 기자 2023. 10. 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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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과의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지역 소외계층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산악체험키트 나눔사업을 추진중인 국립산악박물관은 이번에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 등에 체험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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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직원이 속초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체험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과의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지역 소외계층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산악체험키트 나눔사업을 추진중인 국립산악박물관은 이번에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 등에 체험키트를 전달했다.

제공한 체험키트는 2종으로 컬러링북 키트와 클레이 키트다. 컬러링북은 소림 조석진 병풍에 담긴 10폭의 사계절 전원생활 풍경을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고 클레이 키트는 산악인의 상징인 피켈을 클레이로 만들어 보는 제품이다. 창의력·표현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키트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체험키트를 통해 산악문화를 쉽게 이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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