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C9-프나틱, 최근 3일간 솔로랭크 연습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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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과 C9, 26일 경기를 앞둔 두 팀.
그러나 성적은 썩 좋지 못한데, 최근 3일간 솔로랭크 6경기 연속 패배를 거두며 부진했다.
오스카리닌은 잭스(3일간 4승 6패), 제이스(4승 4패), 갱플랭크(3전 전패) 등을 다수 연습했다.
스크림보다는 개인연습에 열중했는지, 무려 3일간 30경기를 펼친 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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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프나틱과 C9, 26일 경기를 앞둔 두 팀. 마지막 비기로는 어떤 챔피언들을 준비했을까?
26일 오후 4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R 경기에서는 클라우드 나인(C9)과 프나틱(FNC)이 격돌을 앞두고 있다.
- C9
가장 먼저 탑 라이너 퍼지는 럼블을 2경기 연속 연습한 것을 비롯, 나르, 크산테, 제이스 등을 연습했다.
가장 성적이 좋았던 챔피언은 제이스로, 월식-무라마나를 필두로 하는 방어구 관통 빌드를 선택, 잭스를 상대로 무난한 라인전, 그리고 소규모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앞서갔다. 탑 제이스를 예상케 하는 부분.
정글러 블래버는 바이-렐-오공을 집중연습했다.
그러나 성적은 썩 좋지 못한데, 최근 3일간 솔로랭크 6경기 연속 패배를 거두며 부진했다. 유일한 승리는 바이로, 탑 라인 위주의 갱킹(상대 레넥톤)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결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미드라이너 에메네스는 제이스와 아칼리, 사일러스 등을 집중연습했다.
다만 최근 3일간은 솔로랭크(3게임) 보다는 스크림 및 기타훈련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3일간 솔로랭크에서는 제이스를 2게임에서 활용해 1승 1패를 거뒀다. 탑-미드 스왑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비춰지는 상황.
원거리 딜러 버서커는 제리, 트리스타나, 자야, 닐라, 카이사, 드레이븐 , 칼리스타 등 챔피언을 시험해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칼리스타로는 상대 카이사-알리스타 조합을 라인전부터 찢어발기며 단 25분만에 게임을 끝냈다.
최근 3일간 원거리 딜러만 집계할 경우 그는 5승 5패를 기록했으며, 트리스타나로 2전 전승을 거두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서포터 즈벤은 알리스타(5전 전승), 라칸, 브라움, 등을 연습했다.
최근 3일간 눈에 띄는 픽은 리산드라로, 이를 서포터로 활용하며 자야(DK 라헬)과 함께 한 게임에서 제리-라칸 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물론 장난에 가깝지만, 혹시나 하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
- FNC
오스카리닌은 잭스(3일간 4승 6패), 제이스(4승 4패), 갱플랭크(3전 전패) 등을 다수 연습했다. 스크림보다는 개인연습에 열중했는지, 무려 3일간 30경기를 펼친 점이 눈에 띄었다.
마지막 연습 픽은 아담의 유산 올라프로, 비교적 좋지 않은 KDA(5/9/4)에도 승리를 거뒀다.
정글러 라족은 자르반(2승 3패), 뽀삐(1승 1패) 등을 주로 연습했다.
14게임 중 탈리야로 20분 이상의 경기를 펼치며 12/3/11 완벽한 KDA로 승리를 거뒀으며, 경기를 15분만에 폭파시킨 자르반 또한 요주의 카드였다.
미드라이너 휴머노이드는 아리(3승 1패), 오리아나(3승), 사일러스(2승), 아지르(2승 2패) 등의 성적을 거뒀다. 다만 아지르로는 암살자들을 상대로 좀처럼 유리한 게임을 펼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마지막 연습 챔피언은 3시간 전에 연습한 아칼리로 좋은 활약에도 패배했다. 팀 동료가 상대팀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 노아는 칼리스타(2승 4패), 자야(2승 1패), 카이사(1승 1패) 등을 연습했다. 칼리스타로는 상대의 레인지조합(이즈-카르마, 직스-애쉬)에 고전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챔피언은 케이틀린(13/0/4)이었으며, 미드라이너 휴머노이드와 같은 큐에서 연습한 마지막 챔피언은 카이사였다.
서포터 트림비는 라칸(4승 3패), 블리츠크랭크(1승 2패), 알리스타(2승 1패) 등을 가장 많이 연습했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챔피언은 라칸(1/2/23)으로, 애쉬와 합을 맞추며 라인전에서는 고전했으나, 잘 성장한 미드라이너 휴머노이드와 함께 하며 소규모 교전과 한타에서 경기를 뒤집어내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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