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석 시인 초청'…구미 인문학의 밤, 토크 콘서트

시 낭송, 현악기 연주 등 시민과 소통

강원석 시인과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수채화 시인 강원석과 함께하는 '2023 인문학의 밤, 북 토크 콘서트'가 27일 경북 구미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대표 조영숙)가 주관한다.

강원석과 함께하는 가을밤, 북토크 콘서트는 올해 구미 독서문화축제 전야제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울에서 도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강 시인을 초청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북토크 콘서트는 시 낭송 및 현악기 연주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연다.

강 시인의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라는 시집을 중심으로 시민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다.

강원석 시인은 연간 150회 국내·외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2017년 출간한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첫 시집을 시작으로 너에게 꽃이다, 마음으로 그린 그림 등 일곱 권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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