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마약 파문’연루? “사실 무근”
김원희 기자 2023. 10. 26. 15:22
그룹 르세라핌이 연예계 마약 스캔들과 관련된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6일 스포츠경향에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독감 후유증으로 컨디션 회복 중이며, 11월 1일에 스케줄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계 톱스타들이 현재 진행 중인 마약 파문에 연관됐다는 ‘지라시’가 일파만파 번졌다. 이 중 대형 소속사의 현직 걸그룹 멤버로 김채원이 지목된 글이 온라인상에 돌아 충격을 안겼다.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위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로, 현재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연예계 마약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만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쏘스뮤직 측은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에 “다음 주부터 스케줄 참석이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오는 11월 1일부터 스케줄에 복귀한다”고 공지한 데 이어 루머를 일축하며 김채원의 활동 재개를 알렸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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