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간 가이던스 상단의 실적 달성 전망"

강주헌 기자 2023. 10.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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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금리 인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간 가이던스 상단에 해당하는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시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액 성장률은 14~15%로, 영업이익률은 8~9%로 상향해 말씀드렸다"며 "4분기에는 금리 인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러시아 우크라의 전쟁 장기화, 전기차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의 매크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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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빌딩 모습. /사진=뉴스1

현대자동차는 금리 인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간 가이던스 상단에 해당하는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시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액 성장률은 14~15%로, 영업이익률은 8~9%로 상향해 말씀드렸다"며 "4분기에는 금리 인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러시아 우크라의 전쟁 장기화, 전기차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의 매크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지속적인 당사 제품 믹스 개선, 인센티브 증가 최소화, 우호적인 환율 환경 등을 통해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의 상단에 가까운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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