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청년 창업 네트워크 추진…사업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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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고성'을 목표로 청년 창업자 간의 네트워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단순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라 청년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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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고성’을 목표로 청년 창업자 간의 네트워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귀농 및 귀어 청년부터 가업을 승계한 농업인까지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를 가진 청년 창업인들이 참석했다.
사업 대상자는 군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관외 거주 청년은 선정 후 한 달 이내 전입하는 조건이다.
군이 올해 청년 창업 관련 지원금을 지원한 청년 창업인은 지난해 4명보다 늘어난 26명이다.
군은 사업량 증가에 따라 지난 16~20일 사업장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원에서 귀촌을 해 카페를 운영 중인 한 청년은 “고성군과는 연고도 없는데 고성만이 가진 자연 환경과 관광 자원에 매력을 느껴 귀촌을 하게 됐다”며 “군의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단순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라 청년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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