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삶 만족도 '보통'…근심은 3년 연속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민의 삶 만족도는 보통을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북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6.22점으로 보통 이상 약간 만족 수준이다.
일자리 만족도는 3.34점으로 2021년보다 0.02점 상승했다.
전반적인 여가활동 만족도는 만족 21.7%, 불만족 33.1%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민의 삶 만족도는 보통을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북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6.22점으로 보통 이상 약간 만족 수준이다.
지난해보다 0.01점 올랐다. 어제 근심정도는 4.55점으로 3년 연속 감소 추세다.
도내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17.6%가 충분하다고 답했고, 39.3%는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
취업 애로요인은 '희망 직종이 적어서'라고 답한 도민이 27.1%로 가장 많았다. 일자리 만족도는 3.34점으로 2021년보다 0.02점 상승했다.
전반적인 여가활동 만족도는 만족 21.7%, 불만족 33.1%다. 불만족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과 시간 부족, 여가시설 부족 순이었다.
가구의 주된 소득원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67.5%)이 가장 높았고, 40.7%는 부채가 있었다.
교통수단 만족도는 항공기가 3.39점으로 가장 높았다. 시내버스와 택시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교통환경 개선사항은 주차시설 확대(35.%)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고, 대중교통 노선확대(34.3%)가 뒤를 이었다.
도는 지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민 1만1616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