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데뷔 34년차에 막내, K팝 후배들 정말 대단하다는 것 느껴”(골든걸스)

이하나 2023. 10.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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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가 '골든걸스' 준비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공개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디바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10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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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이은미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은미가 ‘골든걸스’ 준비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공개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은미는 “솔리스트로서 34년을 살다가 팀의 멤버가 됐다. 게다가 나이로는 제일 막내다. 박미경, 신효범 씨와 30년 넘게 친구로 지냈고, 친구들끼리 아쉬워하며 한 무대를 만들자고 약속했던 걸 드디어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얻게 됐다. 약속을 잊지 않는다면 언젠가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걸 골든걸스를 통해 실감하고 있다. 여러분께도 그런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자신의 꿈을 이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이은미는 “프로그램이 여러분이 기다리셨던 택배 상자였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퇴근해서 집에 돌아갔을 때 내가 기다리던 택배 상자를 풀었을 때 같은 마음이다. 저희가 한 팀, 한 목소리, 한 몸짓이 되기 위해서 많은 시간 고군분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K팝신에서 활동하는 후배들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걸 ‘골든걸스’를 통해 알게 돼서 숙연해지더라. 앞으로 후배님들을 만나면 깍듯하게 인사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라며 “더 많은 분이 K팝을 사랑해주시는 계기가 골든걸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디바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10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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