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소'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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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도시민 밀집 지역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교육과 관리 요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아파트 6곳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에 대해 식견이 높은 각 분야의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나만의 반려식물 실습 교육 ▲식물 관리 요령 상담 ▲분갈이 서비스 등 식물 관리법, 병해충 고민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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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도시민 밀집 지역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교육과 관리 요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소’는 최근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상담과 분갈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아파트 6곳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에 대해 식견이 높은 각 분야의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나만의 반려식물 실습 교육 ▲식물 관리 요령 상담 ▲분갈이 서비스 등 식물 관리법, 병해충 고민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나나와 펠릭스’ 개인전 전시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나나와 펠릭스의 개인전(마지막으로 떠나는 사람이 불을 끈다 Viimeinen Sammuttaa valot)’을 개최한다.
나나와 펠릭스는 각각 한국-핀란드 국적 아티스트 듀오 및 부부로 두 작가가 속한 사회-문화적 환경을 탐색하고, 풍자나 모순의 방식으로 새로운 풍경을 재해석한다.
‘마지막으로 떠나는 사람이 불을 끈다’라는 문장은 지난 한 세기 동안 핀란드 전역에서는 여러 외딴 마을들이 전력망과 연결될 때마다 조명 축제를 열었으나 불과 몇십 년 후, 마을 인구가 소멸되고 동네가 버려지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벌어진 결과 생겨난 속담이다.
이번 전시는 급격한 재개발과 건설산업이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파괴 속 거주환경을 묘사한다.
특히 수십㎞ 면적의 동네가 단숨에 철거되면서 산산조각난 풍경, 지역 문화 및 역사의 갑작스러운 소실이 하나의 자연스러운 도시의 성장 요소가 된 사실을 마주하고, 그러한 도시를 하나의 구체적인 장소이자 상징으로써 표현한다.
전시는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 입장 마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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