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물건 옆, 너무도 자연스러운 아카풀코 주민

민경찬 2023. 10. 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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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풀코=AP/뉴시스] 25일(현지시각) 멕시코 아카풀코에 허리케인 오티스가 지나간 후 아이를 안은 한 여성이 상점에서 훔친 물건들 옆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5등급의 강력한 허리케인 오티스가 멕시코 남부 태평양 연안을 강타, 아카풀코 일대에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켜 도로가 막히고 전력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를 입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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