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충남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 힘모은다

김아라 2023. 10. 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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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수소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함께 손을 잡고 충남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에 함께 나선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단국대는 지난해 대학원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하고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등 수소 산업 발전 및 연구를 견인하고 있다"며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학산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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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 협약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단국대가 수소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함께 손을 잡고 충남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에 함께 나선다.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진행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간 진행된 협약에는 △단국대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주) △SK E&S(주) △LG화학이 함께했다.

맨 왼쪽부터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김동일 보령시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권형균 SK E&S(주)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탄소 포집·활용한 신에너지 개발 협력 △수소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및 수소융합대학원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단국대는 지난해 대학원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하고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등 수소 산업 발전 및 연구를 견인하고 있다”며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학산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단국대는 지난 5월 충남도와 함께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연구책임자 이창현 교수, 에너지공학과)'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수소인재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단국대·㈜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4개 협회, 31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 중이다.

포럼에는 안순철 단국대 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SK E&S(주) 권형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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