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분기 어닝 쇼크 충격에 12% 하락…개미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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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어닝쇼크를 낸 삼성전기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3시2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만7400원(12.17%) 내린 1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3609억원, 18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1%, 4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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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어닝쇼크를 낸 삼성전기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3시2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만7400원(12.17%) 내린 1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3609억원, 18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1%, 40.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295억원보다 약 20% 하회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어닝쇼크의 가장 큰 이유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제품 믹스 악화"라며 "수요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고가뿐 아니라 저가 제품들도 같이 회복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가 제품군의 주목 회복 정도가 큰데 문제는 4분기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다소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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