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석준 "문 정부 출범 후 KBS1 라디오 진행자 대다수가 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오늘(26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KBS1 라디오가 진행자를 좌파 성향의 외부 인사들로 채웠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2018∼2023년 KBS1 라디오 진행자들의 주요 경력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친민주당, 좌파 성향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오늘(26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KBS1 라디오가 진행자를 좌파 성향의 외부 인사들로 채웠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실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KBS1 라디오 진행자 6명 가운데 4명은 KBS 기자와 아나운서였고, 2명은 대학교수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2년 차인 2018년에는 KBS1 라디오 진행자 중 내부 구성원은 1명도 없었고 모두 외부 인사였습니다.
홍 의원은 2018∼2023년 KBS1 라디오 진행자들의 주요 경력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친민주당, 좌파 성향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의원에 따르면 2018∼2020년, 2022년에는 진행자 6명 중 5명이, 2021년에는 7명 중 6명이, 2023년에는 7명 중 5명이 좌파 성향 진행자로 분류됐습니다.
홍 의원은 열린민주당 김진애 전 의원, 열린민주당 대표였던 최강욱 전 의원, '나는 꼼수다' 출신 주진우 씨 등을 좌편향 진행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너 파라다이스 손녀는 맞아?"…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보도 이후 보인 반응
- [단독] "남현희 연인 전청조가 상장회사 투자하라고"…수십억대 규모 사기 피해 호소
- 수협이 항생제 남아있는 폐사 물고기로 사료 만들어 판매
- 상사와 성관계 후 "성폭행당했다"…허위 고소한 여성, 감형받은 이유
- "참수해 심장 · 간 제거" 하마스 손편지 공개
- 이선균 · 지드래곤에 마약 공급한 의사 입건…10명 수사선상
- 어눌한 말투에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몸…'마약 파문' 지드래곤, 최근 영상 재조명
- 다회용컵 쓰면 300원 환급…"탄소중립포인트 챙기세요"
- 치아만 210개 나왔다…안산 선감학원 집단 암매장 확인
- 이강인, 데뷔골 폭발…PSG 3대 0 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