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성공 제시 “활동 마치고 난자 냉동, 아이 위해 다할 수 있어”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제시가 금연 소식과 함께 난자 냉동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한해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시 금연 잘되고 있냐"고 근황을 물었다. 제시는 사연을 직접 읽은 한해를 향해 "골라서 이런 것만 물어본다"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제시는 "담배를 끊었다. 이거 언제까지 말해야 하냐"면서 "1년 반 정도 됐다. 냄새도 못 맡고 손도 떨린다. 전자담배도 끊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자 냉동을 계획 중이라며 "제가 34살이다. 아직 못했는데 활동 끝나고 할 예정이다. 호르몬 이상이 온다고 하는데 아이를 위해서 다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는 지난 25일 싱글 앨범 'Gum'을 발매했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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