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활용 기술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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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4일 크래프트아이디, 플라잎, 니나노컴퍼니와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초 운영예정인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을 활용한 첨단물류 기술 상용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밖에도 해당 사업 참여 기업은 2024년부터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에 조성된 인프라를 활용해 AI 피스피킹 로봇 등의 신기술과 드론배송기술 등을 실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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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4일 크래프트아이디, 플라잎, 니나노컴퍼니와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초 운영예정인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을 활용한 첨단물류 기술 상용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 지원 △물류기술 테스트베드, 드론 이·착륙장 제공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다.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해 첨단 물류기술 국산화 및 상용화를 도모한다.
이밖에도 해당 사업 참여 기업은 2024년부터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에 조성된 인프라를 활용해 AI 피스피킹 로봇 등의 신기술과 드론배송기술 등을 실증 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사업개발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물류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첫 걸음이자 낙후된 지방물류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물류기술의 국가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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