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4급 이상 가상자산 전수조사…"직무관련 없음"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10.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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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가 고액체납자와 고질체납차량을 집중 추적해 징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의 난제로 여겨졌던 신탁형 대형 오픈상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연구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4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가상자산 신고를 실시한 결과, 가상자산 보유자 23명 전원에 대해 직무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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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수원시, 체납징수기동반 연중 가동

경기도 수원시가 고액체납자와 고질체납차량을 집중 추적해 징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징수기동반은 실거주 여부 확인 등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이달부터 가택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의 난제로 여겨졌던 신탁형 대형 오픈상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연구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4급 이상 가상자산 전수조사…"직무관련성 없음"

경기도는 4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가상자산 신고를 실시한 결과, 가상자산 보유자 23명 전원에 대해 직무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 228명 중 23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으며 이중 가액 100만 원 미만의 소액 보유자는 15명, 그 이상은 8명이었습니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0일, 23명에 대해 개인별 수행 직무와 보유 가상자산과의 관련성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전원 '직무관련성 없음'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일본도로 이웃 살해한 70대 남성 징역 25년 선고

주차 시비 끝에 이웃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77살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평소 집에서 보관하던 도검을 들고 나와 범행을 벌인 점 등을 보면, 계획적 살인으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경기관광공사, 발달장애인가족 120명 '기차 여행'

경기관광공사는 오늘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가족 120명을 초청해 '기차 여행'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차 여행은 수원역에서 출발해 충남 아산 현충사, 신정호국민관광단지, 외암민속마을 등을 관람·체험한 후 다시 수원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상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선정했으며, 여행 참여자들의 이동 경비와 장애인 기업에서 제작한 비누 등 생활용품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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