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 반응 좋아…SUV 전환 전략 주효"

강주헌 기자 2023. 10. 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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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현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이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형 싼타페의 미국에서의 반응이 국내보다 훨씬 좋다"며 "미국에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쪽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잘 먹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팰리세이드, 싼타페, 특히 신형 싼타페에 대한 딜러들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면서 "내년 4분기 이후에 신형 싼타페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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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빌딩 모습. /사진=뉴스1

서강현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이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형 싼타페의 미국에서의 반응이 국내보다 훨씬 좋다"며 "미국에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쪽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잘 먹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팰리세이드, 싼타페, 특히 신형 싼타페에 대한 딜러들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면서 "내년 4분기 이후에 신형 싼타페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딜러를 통해 차를 파는 체제"라며 "잘하는 딜러, 대형 딜러 위주로 편재하면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인 체제로 바꿔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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