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첫골 신고 이강인 “마법 같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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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명문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생애 첫 골을 터트린 뒤 '마법 같은 밤'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강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44분 득점을 올렸고, 팀은 AC 밀란(이탈리아)을 3-0으로 제압하고 조 1위(2승 1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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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명문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생애 첫 골을 터트린 뒤 ‘마법 같은 밤’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강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44분 득점을 올렸고, 팀은 AC 밀란(이탈리아)을 3-0으로 제압하고 조 1위(2승 1패)에 올랐다.
이강인은 ‘별들의 잔치’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넣은 4번째 한국인이다.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모두 4득점을 올렸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19득점,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3득점을 터트렸다. 22세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트린 한국인은 손흥민과 이강인뿐이다. 손흥민은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소속이던 2014년 10월 1일 벤피카(포르투갈)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연소 데뷔골 기록을 작성했다. 당시 손흥민은 22세 3개월이었고, 이강인은 22세 8개월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신고했다.
이강인은 3차전 승리를 거둔 뒤 SNS에 프랑스어로 "파리에서의 마법 같은 밤"이라며 "또 다른 목표를 향해 함께 가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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