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혁신위 구성 완료…2000년생 경북대학생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난 23일 임명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위원에는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인 박성중 의원(재선·서울 서초을), 검사 출신인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이 합류했습니다.
특히 박우진 학생회장은 2000년생으로 혁신위원 중 가장 젊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난 23일 임명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위원에는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인 박성중 의원(재선·서울 서초을), 검사 출신인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이 합류했습니다.
이밖에도 동국대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소희 변호사,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령대를 보면, 박성중 의원과 김경진 당협위원장을 제외한 10명은 모두 70년대 이후 출생자입니다. 특히 박우진 학생회장은 2000년생으로 혁신위원 중 가장 젊습니다.
성별은 남성이 6명, 여성이 7명입니다. 이에 성별과 연령 안배를 고려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회의에서 "우리 당 구성원 모두가 당의 혁신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절박한 마음과 의지를 갖고 당의 변화와 쇄신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헌재, 방송3법·노란봉투법 권한쟁의 청구 기각
-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징역 20년 확정...살인은 인정 안 돼
- 계속되는 연예계 마약 스캔들…이선균 이어 또 유명 연예인 추가 입건
- 유병호 감사원장 ″전현희 최초 제보, 국회에서 받았다″
- 파라다이스 ″전청조 혼외자 주장 사실 아냐″…법적 대응 예고
- 남현희 가족·지인도 전청조에 '억대' 사기 피해…″투자 권유″
- 일본에서 발견된 '인어 미라'…약 120년 만에 밝혀진 정체는?
- 유명 견과류 바 봉지 뜯으니 살아있는 애벌레가?
- 정유라 ″뉴욕대 승마과? 나도 갈걸…내 또래 승마선수들, 전청조 몰라″
- 이선균·GD 마약 공급책 의사 입건 ″대가 없이 제공한 것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