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의 정석' 정유민 "하룻밤 사이 캐릭터 달라져‥상황에 충실"

장다희 2023. 10.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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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결혼의 정석' 정유민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 드라마다.

정유민은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통해 첫 웝톱 주인공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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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결혼의 정석' 정유민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상원 PD를 비롯해 배우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이 참석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 드라마다.

정유민은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통해 첫 웝톱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는 "처음에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다. 긴장도 많이 됐다. 원작으로 워낙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고, 사랑받았던 작품이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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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위해 회귀한 정유민은 "하룻밤 사이 캐릭터가 달라지는 상황이 생기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더 극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캐릭터 변화를 납득시켜드릴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그 부분에서 이주가 처한 상황들이 하룻밤이라도 다르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걱정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 충실했다. 대본대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오는 28일 밤 9시 5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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