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28일 개최..5년 만에 재개

안정섭 기자 2023. 10. 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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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오는 28일 문수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1회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합창단과 아이코닉 치어리딩 시범단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5년 만에 개최되는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인 만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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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지난 2018년 10월 13일 열린 제20회 울산 남구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남구 주민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28일 문수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1회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 2018년 제20회 대회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다.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훌라후프,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800m 계주 등 5개 종목에서 남구지역 14개 동 대항 경기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신발 양궁, 남구 OX퀴즈,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공굴리기 등 3가지 번외 경기도 마련됐다.

남구합창단과 아이코닉 치어리딩 시범단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또 트로트 가수 김용필과 이태운, 박미원, 유니 등의 지역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드론 낚시, 축구 페널티킥 체험 등 다양한 상설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어 폐막식에서는 우수팀 시상과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5년 만에 개최되는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인 만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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