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에메랄드 울릉도' 선포…"관광객 100만 시대 준비"

최창호 기자 2023. 10. 26.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릉군은 26일 개척 141년, 군 설립 123년을 맞아 새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를 선포했다.

'에메랄드 울릉도'는 성인봉을 중심으로 오각형의 화산섬을 형상화하고, 청정한 바다 색깔과 고유한 자생식물로 가득한 울릉도만의 색채와 자연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공항 개항과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준비하면서 울릉도만의 고유한 색채를 담은 새 도시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더 청정하고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섬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릉군이 개척 141년 군설립 123년을 맞아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를 선포했다..(울릉군제공)2023.10.26/뉴스1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울릉군은 26일 개척 141년, 군 설립 123년을 맞아 새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를 선포했다.

'에메랄드 울릉도'는 성인봉을 중심으로 오각형의 화산섬을 형상화하고, 청정한 바다 색깔과 고유한 자생식물로 가득한 울릉도만의 색채와 자연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공항 개항과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준비하면서 울릉도만의 고유한 색채를 담은 새 도시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더 청정하고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섬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