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코레일 소유 땅 30여만평 활용방안 추진”

강일 2023. 10.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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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전동구 당협위원장)은 대전지역에 흩어져 있는 코레일 소유 30여만평의 땅에 대해 대전시민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특히 동구지역 학교 편의시설과 주변 교통환경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대전지역에 흩어져 있는 코레일 소유 땅 30여만평에 대해 대전시가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면서 "이것이 해결되면, 이곳을 대전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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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의원, “동구지역 학교시설·교통환경 개선도 강구”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전동구 당협위원장)은 대전지역에 흩어져 있는 코레일 소유 30여만평의 땅에 대해 대전시민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특히 동구지역 학교 편의시설과 주변 교통환경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5일 대전 동구소재 중학교 6개운영위원장들의 연합기구인 동중3구역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임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창현 의원이 25일 대전동구지역 중학교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윤창현의원실]

2시간여 동안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임원들은 학교 주변 회전교차로 개선과 학교시설 등 교육환경 문제 등에 대해 해결을 당부했다. 특히 일부 학교 관계자는 학교건물에 일부 남아있는 석면 철거와 불결한 화장실 관리문제 등 기본 편의 시설의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밖에 학교 운영위원에 대한 지원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대책, 교장 공모제 확대, 교육청의 민원창구 일원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대전지역에 흩어져 있는 코레일 소유 땅 30여만평에 대해 대전시가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면서 “이것이 해결되면, 이곳을 대전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교육은 백년지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여러 기관의 협조를 통해 교육현안, 특히 열악한 동구지역의 교육문제에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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