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코치협회, ‘제20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사)한국코치협회(회장 김영헌)가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이 지난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코치와 함께 하는 나, 미래의 나를 마주하다'로, 코치와 클라이언트 간의 협력과 변화에 초점을 맞춘 의미 있는 행사였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칭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 학교·일반인·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코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은 다양한 세션과 워크샵, 패널 토론 등으로 짜여졌다.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코칭이 개인과 조직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이 21세기 대학교육과 코칭 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나는 솔로’ 예능 방송으로 널리 알려진 남규홍 촌장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특별 강연을 맡았다.
 또 조직문화차원에서 ‘MZ세대 직원의 코칭’을 주제로 한 패널토크도 진행됐다.  

 KB은행, LG전자 H&A 사업본부 등 17개 기관이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영헌 한국코치협회 회장은 ”이번 코칭컨페스티벌을 계기로 더더욱 코치들의 결속 강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우리의 코칭이 대한민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