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저장강박증 보호관찰 대상자 주거 환경 개선

김혜지 기자 2023. 10. 26.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호관찰관들은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주거지를 찾아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처리한 뒤 소독, 도배·장판 시공 작업을 진행했다.

또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저장강박증 심리 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상담센터를 연계·지원했다.

황남례 전주보호관찰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재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보호관찰소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전주보호관찰소 제공)2023.10.26./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전주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호관찰관들은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주거지를 찾아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처리한 뒤 소독, 도배·장판 시공 작업을 진행했다.

또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저장강박증 심리 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상담센터를 연계·지원했다.

황남례 전주보호관찰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재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