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 창립 47주년, 김남균 원장 '큰기술' 개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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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이 26일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큰 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김남균 원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KERI는 지난 반세기 가까운 기간 동안 우리나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유일의 전기전문 연구기관"이라며 "그동안 잘 해왔지만, 이제는 더 나아가 국가에 아주 큰 이로움을 주고, 국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초대형 성과를 창출할 시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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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이 26일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큰 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김남균 원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KERI는 지난 반세기 가까운 기간 동안 우리나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유일의 전기전문 연구기관”이라며 “그동안 잘 해왔지만, 이제는 더 나아가 국가에 아주 큰 이로움을 주고, 국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초대형 성과를 창출할 시기다”라고 밝혔다.
큰기술을 “명칭 그대로 파급효과가 크고 넓은 성과”라고 정의한 김 원장은 “사람들이 KERI를 생각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인지도 높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전기화 시대를 맞아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많은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전기·전력 기술을 책임지는 ‘KERI人’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롭고 넓은 시각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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