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정숭환 기자 2023. 10. 26.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양 시료채취를 통해 이뤄지며 검사 결과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다음 해 재검사를 진행한다.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토양 속 화학성분(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양 시료채취를 통해 이뤄지며 검사 결과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다음 해 재검사를 진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해당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은 공익직불제 17개 의무 준수사항이다.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토양 속 화학성분(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한다.

시는 공익직불제 분석과 함께 대표 필지, 토양개량제 분석 등 연간 2500건 이상 토양검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적합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교육과 화학비료 사용 및 토양관리 기술 지도 등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031-8024-4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