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나 광대 있는 스타일 좋아해" 이상형 급 고백('노총각 훈련소')

▲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제공| channel B 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에 네 번째 입소자인 노총각이 등장해 파란을 예고한다.

26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3회에서는 ‘뉴페이스’ 입소자인 ‘방랑총각’이 첫 등장하는 한편, MC 이용진, 장예원, 성지인, 문세훈이 노총각들의 실전 같은 ‘연애 모의고사’에 과몰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로 1:1 소개팅 우선권을 부여받은 ‘재주총각’은 이날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데이트에 임한다. 이용진은 “지금 누가 지령내리는 거 아니죠?”라고 확 변신한 ‘재주총각’의 모습에 감탄한다.

이후 ‘재주총각’은 소개팅 상대와 다정하게 브런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장예원은 두 사람의 설레는 분위기에, “무조건 커플이 될 것 같다”며 촉을 드러낸다. 그러나 잠시 후, 소개팅녀는 기분이 급격히 다운되고 ‘재주총각’은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재주총각’이 이번 소개팅에서 핑크빛 결실을 맺으며 ‘노총각 훈련소’를 퇴소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훈련소에 남은 ‘월천총각’과 ‘N잡총각’은 네 번째 입소자인 ‘방랑총각’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다. 이들은 “너무 잘 생겼는데”라며 ‘방랑총각’을 온몸으로 경계한다.

장예원은 ‘방랑총각’의 훈훈한 비주얼에 “나 저렇게 광대 있는 스타일 좋아해”라고 갑자기 이상형을 고백하고, 반면 문세훈은 “노총각의 비주얼이 아니신데”라고 ‘방랑총각’의 정체에 의문을 제기한다. 성지인 또한 자유분방한 라이프를 추구하는 ‘방랑총각’의 이야기를 듣더니 “안정적인 결혼을 추구하는 여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연애와 결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훈련소 고참’들의 경계 속, ‘방랑총각’과 ‘월천총각’, ‘N잡총각’은 함께 교관을 대면한다. 뒤이어 교관의 진두지휘 아래, 실전 같은 ‘연애 모의고사’를 치른다. 연애를 하면서 있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별 질문에 노총각들은 각자의 답을 내놓는데, 특히 “오빠, 그 옷 좋아하나 봐?”라는 질문이 나오자, 문세훈은 “슬프지만 많이 들어 본 말”이라고 ‘셀프 폭로’해 짠내를 풍긴다.

과연 이번 ‘연애 모의고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노총각이 누구일지, 그리고 소개팅에 나선 ‘재주총각’은 애프터 신청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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