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현대차 "당장 어렵다고 전기차 판매 목표 줄일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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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26일 최근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데 대해 "당장의 허들 때문에 전기차 판매를 축소할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서 본부장은 "(최근 전기차 판매량 감소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과 가격부담으로 구매 대상이 얼리어답터에서 일반 소비자들로 가는 과정에서 제약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당장은 허들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전기차를 확대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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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6일 최근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데 대해 "당장의 허들 때문에 전기차 판매를 축소할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이날 오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2030년 전기차 중장기 판매량을 하향 조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성장이 둔화되면서 완성차 기업들이 기존에 수립한 전기차 생산 및 판매 목표를 수정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서 본부장은 "(최근 전기차 판매량 감소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과 가격부담으로 구매 대상이 얼리어답터에서 일반 소비자들로 가는 과정에서 제약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당장은 허들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전기차를 확대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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