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의 정석’ 진지희 “첫 성인연기가 악역, 부담감 있었던 건 사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0.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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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가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성인 연기에 첫선을 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수 900만 뷰에 이르는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성공을 이끈 오상원 감독과 '죽어도 좋아'로 쫄깃한 서사를 보여준 임서라 작가, 탄탄한 연기 내공의 성훈-정유민-강신효-진지희-이민영 등이 시너지를 이뤄내며 고구마 없는 '사이다 복수극'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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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가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성인 연기에 첫선을 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제공
악역에 도전하는 진지희
성인 후 주말 미니시리즈에서 선보일 진지희 연기는?

배우 진지희가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성인 연기에 첫선을 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오상원 감독,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이 참석했다.

진지희는 극 중 ‘한울금융그룹’ 피를 이은 막내딸이자 갤러리 ‘더한’ 수석 갤러리스트인 한유라 역을 맡았다.

그는 성인이 된 후 성숙한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첫 성인 연기를 악역으로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부담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기에 연기를 하면서 공감과 연민이 생겼다”라며 “두 가지 매력을 다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 900만 뷰에 이르는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성공을 이끈 오상원 감독과 ‘죽어도 좋아’로 쫄깃한 서사를 보여준 임서라 작가, 탄탄한 연기 내공의 성훈-정유민-강신효-진지희-이민영 등이 시너지를 이뤄내며 고구마 없는 ‘사이다 복수극’을 예고하고 있다.

[상암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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