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6개월여 임박, 세종 정치권 조직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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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0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종지역 정치권이 잇따라 조직 정비에 나서고 있다.
26일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날 오전 시 당사에서 문화뷰티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국힘 세종시당은 이날 문화뷰티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각 위원회별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조직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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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신임 김연복 대변인 임명
내년 4.10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종지역 정치권이 잇따라 조직 정비에 나서고 있다.
26일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날 오전 시 당사에서 문화뷰티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송아영 시당위원장과 서지희 문화뷰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임원진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송아영 위원장은 "대한민국 문화뷰티산업은 세계최고 수준"이라며 "국민의힘과 함께 문화뷰티산업을 이끌어 가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지희 문화뷰티위원장은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관심 있는 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뷰티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가질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국힘 세종시당은 이날 문화뷰티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각 위원회별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조직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5일 제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연복 신임 대변인을 임명하며 총선 채비에 들어갔다.
김 대변인은 인하대 경영학과 초빙교수로 현재 세종시당 교육연수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언론·뉴미디어 등을 통해 민주당 세종시당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을 시민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국 시당위원장(세종갑 국회의원)은 "시민과 당원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섬기는 자세로 세종시당의 모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연복 대변인은 "세종시당의 입장을 대변해 시민과 당원들을 위해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시당 홍보 및 언론 대응 등에 노력하겠다"며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세종지역 내년 총선 후보군들은 저마다 조직 개소식과 출판기념회 등을 계획하는 등 선거 준비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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