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민원 감동지수’ 높이기 현장업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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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25일 오전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민원·세무·토지정보 관련 직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백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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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25일 오전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민원·세무·토지정보 관련 직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백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따스한 표정,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감동이자 기쁨이 된다”며 “시민감동시대를 이루는 데에 여러분 모두가 동참해주시라. 전천후 공직자가 되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간담회 이후 열린민원실에서 이뤄지는 민원 안내·대필 지원 등 일선 행정서비스 업무를 체험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장님과 고충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응하기 위해 본청 민원실과 15개 읍면동에 담당자 보호용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는 등 직원과 시민 모두를 안전하게 만드는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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