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예술회관서 '예술제' 28일 개막…"군민과 예술인들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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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 예술축제인 '제22회 부안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다듬어 내놓는 부안예술제는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주제로 20여개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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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의 예술축제인 '제22회 부안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다듬어 내놓는 부안예술제는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주제로 20여개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안국악제를 시작으로 6시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부안마실트로트가요제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식에서는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 예술인에게 주는 부안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이 열린다.
29일 오후 7시에는 부안 군민을 위한 열린음악회가 개최되고 예술제 기간에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회원시화전, 청소년 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 부안문예창작반 시화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파우치만들기, 미니에코백만들기, 압화냉장고자석클립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인테리어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종문 한국예총 부안지회장은 “군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예술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그간 갈고 닦은 예술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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