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의 정석’ 감독 “‘결사곡’ 출신 배우들, 캐릭터 완전히 달라”

김명미 2023. 10. 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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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원 감독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대해 소개했다.

오상원 감독은 10월 26일 오후 진행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는 남편과 가족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가 1년 전으로 회귀해 복수하는 드라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그 순간을 대리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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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오상원 감독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대해 소개했다.

오상원 감독은 10월 26일 오후 진행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는 남편과 가족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가 1년 전으로 회귀해 복수하는 드라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그 순간을 대리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상원 감독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사3'를 연출한 바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는 성훈, 강신효, 이민영, 김응수, 전노민 등 '결사곡' 출신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상원 감독은 "전작과 캐릭터가 완전히 다르다. 워낙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탄탄해서 저도 편안하게 임할 수 있었고 든든했다"며 "배우분들의 이미지 변신이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정유민 분)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성훈 분)의 아찔하고 은밀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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