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의원, "계룡시 상수도 녹물 발생...조속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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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계룡시의원(두마·신도안·금암)은 지난 25일 "최근 계룡시 상수도에서 원인불명의 녹물 발생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녹물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부서에서 행정력을 총동원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셋째, 이번 녹물사태를 상하수도과 개별 부서의 일로 치부하지 말고 계룡시 행정력을 총동원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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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계룡시의원(두마·신도안·금암)은 지난 25일 "최근 계룡시 상수도에서 원인불명의 녹물 발생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녹물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부서에서 행정력을 총동원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날 열린 제16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도 같은 상수도에 대한 문제를 짚어보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수도에서 녹물이 나와 시민들이 걱정하는 단계를 넘어 두려움까지 느끼고 있다"며 "계룡시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상수도에서 녹물이 나오면 식수로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생활용수로도 사용하기 힘들다"며 "시민들로서는 참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명확한 원인 규명과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민관 합동T/F 팀 구성
둘째, 이러한 사태를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계룡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한 보상한다는 차원에서 명확한 원인 규명이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수도요금을 30~50% 감경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보상
셋째, 이번 녹물사태를 상하수도과 개별 부서의 일로 치부하지 말고 계룡시 행정력을 총동원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무엇보다 원인 규명이 명확해야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며 "투명하게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녹물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룡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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