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초·중·고 36.6% 신입생 10명도 안돼"[국감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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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초·중·고교 3곳 중 1곳이 올해 신입생을 10명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시)이 26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 초·중·고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전체 954곳 중 36.6%인 344곳이다.
전국 초·중·고 1만2164곳 가운데 올해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곳은 초등 1693곳, 중학교 401곳, 고교 44곳 등 2138곳(17.6%)이며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는 164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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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지역 초·중·고교 3곳 중 1곳이 올해 신입생을 10명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시)이 26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 초·중·고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전체 954곳 중 36.6%인 344곳이다.
전국 초·중·고 1만2164곳 가운데 올해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곳은 초등 1693곳, 중학교 401곳, 고교 44곳 등 2138곳(17.6%)이며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는 164곳에 이른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 344곳, 전남 343곳, 전북 301곳, 강원 252곳, 충남·경남 233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지방의 학교소멸은 지방소멸을 앞당긴다"며 "국가 차원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대책과 지방교육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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