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에 박성중·김경진·오신환 등 12명 합류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3. 10.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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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박성중 의원과 김경진 전 의원, 오신환 전 서울시정무부시장을 포함해 12명을 혁신위원을 임명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혁신위의 정식 명칭은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입니다.

혁신위원 중 유일한 현역 의원인 박성중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비판을 가짜뉴스라고 지적하거나, 공영방송의 편파성 등을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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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혁신위원장 [자료사진]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박성중 의원과 김경진 전 의원, 오신환 전 서울시정무부시장을 포함해 12명을 혁신위원을 임명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혁신위의 정식 명칭은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입니다.

혁신위원 중 유일한 현역 의원인 박성중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비판을 가짜뉴스라고 지적하거나, 공영방송의 편파성 등을 주장해왔습니다.

부장 검사 출신으로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진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광주 북구갑에 출마해 당선됐고, 대선 당시엔 윤석열 캠프에서 대외협력 특보를 맡았습니다.

광진을 당협위원장이자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세훈계 인물로 평가됩니다.

이와 함께 2000년생으로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우진 씨와,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이소희 세종시의원 등 20~30대의 청년층도 혁신위에 대거 합류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735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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