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뻐 죽는 음바페! 네이마르에 이어 새로운 캐미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바페는 이강인이 너무 귀엽다.
후반 43분 드디어 이강인의 챔스 데뷔골이 터졌다.
이강인이 원터치로 골문 구석으로 마무리 지으며 3-0 리드를 안겼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20분을 뛰면서 93%의 패스 성공률, 1득점, 100%의 롱패스 성공률, 60%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2번의 공격 지역 패스를 포함해 평점 7.6점으로 교체 선수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는 이강인이 너무 귀엽다.
파리 생제르맹은 26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AC밀란에 3-0 대승을 거두며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경기를 앞두고 파리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리는 4-3-3의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최전방 3명에는 뎀벨레-콜로 무아니-음바페가 출격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우가르테-에메리-비티냐가 나서며 수비진에는 하미키-마르퀴뇨스-슈크리니아르-뤼카 에르난데스, 골키퍼는 돈나룸마가 출전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강인이 이번에는 교체 명단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이 경기에서도 이강인은 빛났다. 후반 25분 이강인이 뎀벨레와 교체되며 챔스에서 데뷔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됐다.
후반 43분 드디어 이강인의 챔스 데뷔골이 터졌다. 사이드에서 공을 받은 이강인은 중앙으로 돌파하면서 사이드로 침투하는 에메리에게 연결했으며 에메리가 크로스를 올렸다. 공격수인 하무스가 의도된 헛발질로 상대 수비를 벗기며 이강인에게 찬스가 왔다. 이강인이 원터치로 골문 구석으로 마무리 지으며 3-0 리드를 안겼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20분을 뛰면서 93%의 패스 성공률, 1득점, 100%의 롱패스 성공률, 60%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2번의 공격 지역 패스를 포함해 평점 7.6점으로 교체 선수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음바페도 이 경기 어마어마한 활약을 했다.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그는 2번의 기회 창출과 5번의 슈팅 중 4번을 유효 슈팅으로 만들었고 43%의 드리블 성공률, 100%의 롱패스 성공률과 1골을 기록해 평점 8.5점으로 에메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경기 끝나고 나서 이강인과 음바페가 서로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음바페가 이뻐하는 표정으로 이강인을 끌어안아 줬고 둘은 같이 장난을 쳤다. 이강인은 네이마르에 이어서 음바페의 애착 인형이 된 느낌이었다.
이강인을 아끼던 네이마르가 떠나고 이제는 음바페와의 캐미를 기대할 때가 온 것 같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먹튀 지켜보는 것 짜증스러워’ 최악 존재감 비판, “진짜 매우 실망스러운 선수”
- 아르테타 감독의 한숨 “아프다고 나오는 선수가 아닌데”… 주축 공격수 1골 1도움→ 부상으로
- '가을야구 불발' KIA, 서재응·곽정철 코치와 재계약 안한다...정재훈·이동걸 코치 영입
- 조선의 4번 타자가 예상한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LG가 가장 확률 높다''
- '22년 만의 우승 도전' 애리조나, NLCS 7차전서 필라델피아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