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지드래곤에 대가 없이 마약 제공 A씨=의사…불구속 입건[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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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과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이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의사 A씨도 입건됐다.
인청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A씨가 입건되면서, 마약 혐의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은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과 지드래곤의 사례는 무관한 별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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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에게 별도의 대가 받지 않고 마약 제공한 의사 불구속 입건
배우 이선균과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이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의사 A씨도 입건됐다.
인청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선균과 지드래곤에게 별도의 대가를 받지 않고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가 입건되면서, 마약 혐의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은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 역시 이선균과 같은 서울 강남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마약 투약을 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지용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과 지드래곤의 사례는 무관한 별건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지드래곤 측은 “모르는 사람에게 담배를 받아 피웠는데 대마초인 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12년 이후 또 다시 마약 투약 소식이 들려오면서 대중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그가 최근 몸을 가만 두지 못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 것이 마약 중독 증상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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