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솔리스트로 34년, ‘골든걸스’ 막내 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0.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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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가 '골든걸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 신효범은 "뭔가 포기하려고 하는 분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보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고, 이은미는 "솔리스트로 34년을 살다가 팀의 멤버가 됐다. 나이 순으로 해서 골든걸스의 막내가 됐다. 박미경, 신효범과 30년 넘게 친구로 지내면서 한 무대를 꾸며 보자고 했는데, '골든걸스'를 통해 약속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라며 빙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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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사진l강영국 기자
가수 이은미가 ‘골든걸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양혁 PD를 비롯해 박진영, 인순이, 신효범, 이은미, 박미경이 참석했다.

인순이는 ‘골든걸스’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우리가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고, 박미경은 “스스로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골든걸스 멤버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신효범은 “뭔가 포기하려고 하는 분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보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고, 이은미는 “솔리스트로 34년을 살다가 팀의 멤버가 됐다. 나이 순으로 해서 골든걸스의 막내가 됐다. 박미경, 신효범과 30년 넘게 친구로 지내면서 한 무대를 꾸며 보자고 했는데, ‘골든걸스’를 통해 약속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라며 빙긋 웃었다.

한편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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