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내년 예산안 4조851억원 편성

이강일 2023. 10.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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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으로 4조851억원을 편성해 제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4조3천922억원)보다 3천71억원 감소한 규모이다.

내년 예산안의 주요 항목은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 안전강화 6천909억원, 넓고 두터운 교육지원 3천324억원, 학습역량 신장을 통한 학생 성장지원 1천339억원,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 54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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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으로 4조851억원을 편성해 제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4조3천922억원)보다 3천71억원 감소한 규모이다.

내년 예산안의 주요 항목은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 안전강화 6천909억원, 넓고 두터운 교육지원 3천324억원, 학습역량 신장을 통한 학생 성장지원 1천339억원,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 549억원 등이다.

시교육청은 정부와 대구시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방세 전입금이 감소했지만, 통화재정안정화기금 2천억원을 활용해 장기 투자가 필요한 교육활동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내년 예산안은 시의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12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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