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 등 지자체 7곳, 환경교육도시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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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제주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 2곳과 수원시·시흥시·광명시·창원시·통영시 등 기초지자체 5곳이 환경교육도시로 새로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26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 여건이 잘 갖춰진 지자체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자 선정되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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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부산시와 제주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 2곳과 수원시·시흥시·광명시·창원시·통영시 등 기초지자체 5곳이 환경교육도시로 새로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26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번에 17곳이 신청했다. 신규 선정한 지자체를 포함해 환경교육도시는 모두 13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환경도시는 경기도와 인천시 등 광역지자체 2곳과 도봉구·안산시·용인시·서산시 등 기초지자체 4곳 등 6곳이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 여건이 잘 갖춰진 지자체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자 선정되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나 자체 환경교육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환경교육 기반이 잘 갖춰진 곳"이라면서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도 매우 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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