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악’ 칼잡이 이신기 “행운이었던 작품, 이런 현장 다시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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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기가 '최악의 악'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는 10월 25일 최종회가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날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강남연합의 중간 간부이자 검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킬러 '서종렬'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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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신기가 '최악의 악'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는 10월 25일 최종회가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날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강남연합의 중간 간부이자 검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킬러 '서종렬'로 열연했다.
이신기는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를 통해 "'최악의 악'은 이신기에게 행운이었습니다. 오디션부터 촬영 그리고 방영, 종영까지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촬영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현장은 다시 없을 것 같다'는 말들이 오갈 만큼 너무 좋고 소통이 많은 현장이었고 저 역시 촬영하면서 "시간이 더디게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돌이켜봐도 너무 행복했던 '최악의 악'. 너무 감사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굉장히 많이 배웠고 너무 행복했기에 함께한 배우분들, 제작사와 스태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신기가 분한 '서종렬'은 기철(위하준)이 이끄는 강남연합에 칼잡이로 영입된 후 조직 내 더 높은 권력을 향한 야망을 가진 인물. 전문킬러답게 모든 액션신에 선두에 서는 종렬 역을 위해 액션 연기에 심혈을 기울인 이신기는 강남연합에 잠입한 준모(지창욱)와는 믿음과 의심 사이 미묘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초반 준모가 가는 길마다 막아서는 모습으로 '길막전문가'라는 애칭을 얻은 이신기는 극이 진행될수록 목적을 위해 잔인한 수단을 불사하는 서종렬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덕분에 매주 방송이 공개될 때마다 "서부장 실천력 무엇" "카리스마 넘치는 서부장 멋짐" "세계관 내 최강 캐릭터" 등 호평이 이어졌다. 열렬한 시청자 반응을 접한 이신기는 "정말 신기하고 재밌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시간을 내어 보내주신 영상과 메시지들 덕분에 어쩌면 제 연기가 보시는 분들의 일상에 작은 재미를 선사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더 열심히 연기하고 그래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서, 또 해외에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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