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짝사랑했다, 아름다운 남자” 26살 제이콥 엘로디 깜짝 고백[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0. 26. 14:3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키싱부스' 시리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제이콥 엘로디(26)가 자신의 첫 번째 짝사랑 상대가 브래드 피트(59)라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인생의 다양한 ‘첫’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 연예인 짝사랑 상대가 누구였냐”는 팰런의 말에 그는 “브래드 피트”라고 답했다.
팰런이 “브래드를 좋아했다고?”라며 재차 질문하자 그는 “영화 ‘트로이’를 보고 반했다. 피트는 정말 아름다운 남자다”라고 말했다.
엘로디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전기 영화 ‘프리실라(Priscilla)’ 홍보를 위해 ‘더 투나잇 쇼’에 출연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프리실라’와 미국배우조합(SAG-AFTRA)의 잠정 합의로 엘로디의 '더 투나잇 쇼' 출연이 가능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현재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0)과 열애 중이다. 이들은 현재 유럽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8)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1), 팍스(19), 자하라(18세), 샤일로(17),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14)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전 배우자와는 2016년에 이혼했으며 3년 후 법적으로 싱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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