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평초 29일까지 '미래형 융합교육'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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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관평초등학교에서 전 학년이 참여하는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STEAM은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미술(Arts)·수학(Mathematics)의 앞 글자 딴 것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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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관평초등학교에서 전 학년이 참여하는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STEAM은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미술(Arts)·수학(Mathematics)의 앞 글자 딴 것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관평초는 2020년부터 STEAM 선도학교로 선정돼, 이를 대전교육에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STEAM 주간은 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돼 △꿈꾸는 부스 △감동하는 부스 △즐거움이 넘치는 부스를 운영한다.
‘꿈꾸는 부스’에서는 경찰 과학수사부터 코딩, 자율자동차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학년별 디지털 창의공작이 진행된다.
‘감동하는 부스’는 독서페스티벌, 방과후학교를 비롯해 융합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한다.
‘즐거움이 넘치는 부스’에서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직접 팝콘을 튀겨 간식을 만들고,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박근숙 교장은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로서 앞으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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