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현대차 "하이브리드車 중심 성장세 이어져…라인업 강화 주력"

윤다혜 기자 금준혁 기자 2023. 10.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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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26일 "국내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식 현대차 IR 팀장은 이날 오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해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16만 8953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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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8일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2023.1.18/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6일 "국내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식 현대차 IR 팀장은 이날 오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해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6%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16만 8953대로 집계됐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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