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2차전지 울산신공장 내년초 착공... 건축허가 6개월 빨라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당초 착공까지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3공구) 삼성에스디아이(SDI) 2차전지 신공장 건설이 내년 초 시작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울산시는 부지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된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담공무원 1명을 파견했으며, 그 결과 2차전지 신공장 건축허가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착공 목표, 신형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당초 착공까지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3공구) 삼성에스디아이(SDI) 2차전지 신공장 건설이 내년 초 시작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울산시는 부지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된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담공무원 1명을 파견했으며, 그 결과 2차전지 신공장 건축허가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에스디아이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공장 내 약 7만㎡ 부지에 신형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공장 건축을 추진 중이다.
또 하이테크밸리 3공구로 지정된 울산공장 일원 116만㎡(기존 공장 포함) 중 미개발지 약 40만㎡를 오는 2025년 12월까지 산업단지로 개발한다.
울산시는 두 사업의 투자 규모가 조 단위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22년 9월 ~ 2023년 7월 10개월 동안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사업 현장’에 공무원을 파견, 행정 관련 업무를 지원해 인허가 등 일정을 크게 앞당기는 성과를 낸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