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전모 씨 혼외자 주장 사실 아냐”…법적대응 예고

윤승옥 2023. 10. 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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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전모 씨가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자청한 것과 관련해 파라다이스 그룹이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남현희가 지난 2019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라다이스그룹이 회장의 혼외자를 사칭한 전모 씨와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전 씨 관련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씨가 파라다이스 혼외자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을 하는 게시글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씨는 최근 여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와 결혼을 발표한 뒤 사기전과·성별·재벌 혼외자 등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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