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앤하이저부시와 다년 파트너십 계약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격투기와 맥주, 빠질 수 없는 두 즐거움이 한 데 뭉쳤다.
26일, UFC는 미국의 맥주(주류) 기업 앤하이저부시(ANHEUSER BUSCH)와 다년간의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격투기와 맥주, 빠질 수 없는 두 즐거움이 한 데 뭉쳤다.
26일, UFC는 미국의 맥주(주류) 기업 앤하이저부시(ANHEUSER BUSCH)와 다년간의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4년 1월 1일 부로 앤하이저부시는 'UFC의 공식 맥주 파트너'가 된다. 이 스폰서십을 통해 버드라이트는 미국에서 주류 팬들에게 맞춤 소셜-디지털 콘텐츠, 방송 통합, 현장 참여 등을 포함한 360도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B 인베브는 UFC의 공식 글로벌 맥주 파트너가 되며, 중계 노출과 경기장 프로모션을 포함한 실황 대회에서부터 UFC의 인기 있는 디지털-소셜 채널들을 통해 배포되는 오리지널 콘텐츠 등에 공식 스폰서로 노출된다.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는 15년 더 전에 UFC의 최초 맥주 스폰서였다. 그들과 다시 협업을 시작한다는 걸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 UFC의 핵심 가치와 UFC 브랜드의 의미를 고려했을 때, 엔하이저부시가 가장 적절한 기업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앞으로 놀라운 것들을 만들어 갈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렌든 위트워스 앤하이저부시 CEO는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는 언제나 팬들이 영원히 기억할 상징적인 스포츠 이벤트의 선두에 있었다. UFC와의 재결합은 이렇게 산업을 이끌어왔던 전통의 연장이다. 가장 크고, 오래 지속된 스포츠 스폰서 중 하나로서 우린 UFC와 함께 노력해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면서 열정적인 팬들에게 봉사하게 돼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르셀 마콘데스 AB 인베브 글로벌 최고 마케팅 경영자(CMO)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우리는 새로운 방법으로 소비자들과 연결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UFC는 스포츠 산업의 확실한 강자로 자리잡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린 UFC와 파트너십을 맺어 세계 전역에서 이 스포츠의 인기를 더욱 증폭시키고자 한다. 우린 UFC 팬들을 위해 새롭고 짜릿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